히에로니무스 보스
(Hieronymus Bosch)
본명은 히에로니무스 반 에켄
(Hieronymu Van Aeken)
정보가 거의 없는 베일에 싸인 화가입니다.
생전 25~40점 이하의 작품을 남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마저도 후대에 모방과 복제한 그림으로 인해 진위 판정이 어려워
정확한 작품 수는 알 길이 없습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도 화가였고,
부유한 연상의 여인과 결혼하여 생계 걱정을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히에로니무스보스는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그림보다는 그가 표현하고 싶은 그림들을 그렸습니다.
보스의 그림에서는 종교화와 도덕적 교훈에 대한 메시지가
많이 보이며, 악마도 자주 등장합니다.
이 때문인지 이단 종파라는 오해를 받은 적도 있었고
'악마를 만든 자'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그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신비로운 천재, 환상을 본 광인, 탐욕, 지옥, 육욕 등이 떠오르며
그의 미스터리하고 환상적인 작품은 후대의 살바도르 달리 등
초현실주의 화가들에게도 많은 영감을 주었습니다.
히에로니무스 보스 대표작
세속적인 쾌락의 정원
(The Garden of Earthly Delights 1500~1505년경)
건초 마차
(The Hay Wagon 1515경)
7가지 죄악과 사말( (四末 : 임종, 최후의 심판, 천당, 지옥)
(Table of the Mortal Sins 1475~1480)
십자가를 지고 가는 그리스도
(Christ Carrying the Cross 1515~1516)
[히에로니무스 보스 작품 더 보기]
[Illustrator] 딜카베어 (DILKA BEAR) 슬픈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아이들 (0) | 2020.07.02 |
---|---|
[일러스트레이터] 레이 시저 (Ray Caesar) 환상을 그리는 아티스트 (10) | 2020.05.14 |
[화가] 르네 마그리트(Rene Magritte) 친숙함을 신비함으로 표현하는 화가 (0) | 2020.04.20 |
[일러스트레이터] Tara Dougans 눈물 흘리는 그림 외 (6) | 2020.04.19 |
[일러스트레이터] 요코 혼다 (YOKO HONDA) (4) | 2020.04.17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