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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히에로니무스 보스 (Hieronymus Bosch) 낙원과 지옥 신비함과 기괴함을 그리는 악마를 만든 자

작품감상/비쥬얼

by 퍼플냥이 2020. 5. 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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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에로니무스 보스

(Hieronymus Bosch)

 

본명은 히에로니무스 반 에켄

      (Hieronymu Van Aeken)

 

정보가 거의 없는  베일에 싸인 화가입니다.

생전 25~40점 이하의 작품을 남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마저도 후대에 모방과 복제한 그림으로 인해 진위 판정이 어려워
정확한 작품 수는 알 길이 없습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도 화가였고,
부유한 연상의 여인과 결혼하여 생계 걱정을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히에로니무스보스는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그림보다는 그가 표현하고 싶은 그림들을 그렸습니다.

보스의 그림에서는 종교화와 도덕적 교훈에 대한 메시지가
많이 보이며, 악마도 자주 등장합니다.

이 때문인지 이단 종파라는 오해를 받은 적도 있었고
'악마를 만든 자'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그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신비로운 천재, 환상을 본 광인, 탐욕, 지옥, 육욕 등이 떠오르며
그의 미스터리하고 환상적인 작품은 후대의 살바도르 달리 등
초현실주의 화가들에게도 많은 영감을 주었습니다.

 

 

히에로니무스 보스 대표작 

 

세속적인 쾌락의 정원

(The Garden of Earthly Delights 1500~1505년경)

 

 

건초 마차

(The Hay Wagon 1515경) 

 

7가지 죄악과 사말( (四末 : 임종, 최후의 심판, 천당, 지옥)

(Table of the Mortal Sins 1475~1480)

 

십자가를 지고 가는 그리스도

(Christ Carrying the Cross 1515~1516)

 

[히에로니무스 보스 작품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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