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히에로니무스 보스 (Hieronymus Bosch) 낙원과 지옥 신비함과 기괴함을 그리는 악마를 만든 자
히에로니무스 보스 (Hieronymus Bosch) 본명은 히에로니무스 반 에켄 (Hieronymu Van Aeken) 정보가 거의 없는 베일에 싸인 화가입니다. 생전 25~40점 이하의 작품을 남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마저도 후대에 모방과 복제한 그림으로 인해 진위 판정이 어려워 정확한 작품 수는 알 길이 없습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도 화가였고, 부유한 연상의 여인과 결혼하여 생계 걱정을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히에로니무스보스는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그림보다는 그가 표현하고 싶은 그림들을 그렸습니다. 보스의 그림에서는 종교화와 도덕적 교훈에 대한 메시지가 많이 보이며, 악마도 자주 등장합니다. 이 때문인지 이단 종파라는 오해를 받은 적도 있었고 '악마를 만든 자'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
작품감상/비쥬얼
2020. 5. 8. 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