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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일기] 마이마이치킨 후기

매일매일/음식일기

by 퍼플냥이 2020. 3. 2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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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사랑의 불시착을 정주행했다.

리정혁이 멋지다고 해서 봤는데..

나의 눈길을 끈건 ... 멋진 리정혁보다도 

겉바속초해 보이던 BBQ 황금 올리브 치킨!!!

 

그래서 황금 올리브치킨을 먹어야겠다 생각하다가

몇몇 유명 브랜드 치킨 시켰다가

낭패 본거 생각나서

(3일전에도 유명 치킨 브랜드 시켰는데 

닭상태가 엉망이였다 ㅠ0ㅠ) 

 

그래서

안전하게 시키던 곳에 주문했다.

 

배민에서 자주 이용하는 브랜드

노랑통닭과 마이마이치킨인데 

 

 

두군데 다 장사가 잘 되는 집이라 그런지

닭이 항상 깨끗하다.

 

 

닭이 오래된 곳은 닭이 유독 짜고 

살이 뽀얗지 않고 회색빛에 검푸른빛을 띤다.

 

튀김옷색도 오래된 기름을 쓸수록

튀김옷이 진한 갈색빛을 띤다.

 

 

 

 

2020년부터 배달료가 생겼었는데

코로나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위로하고자 

1마리 이상 시키면 7시 이전에는 배달료를

받지 않고 있다.

(사장님 마인드만 봐도 믿고 시킬 수 있는 집!)

 

나는 반반 메뉴를 주문했다.

 

 

맛선택 1  맛선택 2에서

2가지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데

허니 갈릭은 추가금 700원이 있다. 

 

 

 

배달의민족 주문 30분 만에 

!! 따끈한 치킨 도착 !!

 

!! BBQ 황금 올리브치킨 못지 않는 바삭바삭한 식감!!

 

닭이 깨끗하고 속살이 뽀얗다 

 

마이마이치킨 허니갈릭치킨은

떡튀김도 몇개 들어 있는데

허니갈릭소스의 달콤함과 어울어진

쫀득쪽득한 떡튀김이 

마치 꿀떡을 먹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치킨은 거의 후라이드만 먹는데

유일하게 좋아하는 얌념이 허니갈릭!!

 

 

 !! 요건 후기쓰면 주는 떡꼬치 서비스 !!

다른 날보다 소스가 적어서 살짝 아쉬웠지만

초등학교 앞에서 먹던 떡꼬치 생각난다. 

초등학생 때 먹던 떡꼬치는

케찹이랑 고추장맛이 났다면

요건 양념치킨소스 찍어 먹는 느낌이다.

 

 

마이마이치킨 중에 

어니언치킨이랑 카레치킨만 먹으면

전메뉴를 먹어 보는건데 

다음엔 어니언이랑 카레로 먹어 봐야겠다 (^0^)

 

 

 

[ 치킨먹는소리 ASM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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