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6일 차
티스토리 6일 차 1일 15 포스팅에서 1일 4 포스팅으로 글이 줄었더니 방문자도 3배 정도 줄었어 그걸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라 블로그던 일이던 사랑이던 꾸준한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구나 블로그는 꼭 식물 키우는 거 같아 꾸준히 물을 주고 애정으로 돌봐 주지 않으면 싹이 날 것 같다가도 꽃을 피울 것 같다가도 금방 죽어 버리잖아 처음엔 꾸준히 글을 쓰려고 꾸준한 습관을 기르려고 시작했어 그런데 블로그가 단지 글 쓰는 곳이 아니라 어느 날은 친구 같더라 어릴 적부터 고민이 있거나 심란할 땐 노트에 글을 적고는 했어 그 노트는 이름이 없어서 친구 같진 않았는데 블로그는 블로그명이 있으니 이 곳에 와 글을 쓸 때면 블로그 명의 이름을 가진 친구에게 나의 이야기를 하는 거 같아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6..
매일매일/티스토리
2020. 1. 11. 0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