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산책] 하늘과 나무
'오랜만에'라는 말을 쓰고 싶지 않았어. 그런데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버렸어. 블로그를 시작했던 이유가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였는데 작년보다 더 게을러진 것 같아. 날씨가 -10도라서 산에 다녀왔어. 추운 날 산에 가면 다른 날은 더 쉬워질 것 같아서^^ 산에 모든 운동 기구와 의자를 폐쇄해놔서 아쉬웠지만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 꼭 산이 아니더라도 아침엔 햇님을 보자.
매일매일/습관일기
2020. 12. 30.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