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형은
자신의 정서 욕구 표현을 잘 하지 않습니다.
왜 그런 걸까요?
(1)부모(주양육자)가 소통하고 공감하지 않은 경우
어린 시절 슬픈 표정을 짓거나
자신의 감정 상태를 표현해도
부모가 안아주지 않거나 반응하지 않는 경우
더 이상 실망하고 싶지 않아서
표현을 하지 않는 성인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2)부모(주양육자)가 지나치게 간섭한 경우
지나친 간섭과 구속은
자유를 방해하는 존재로 인식하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타인과 거리를 두게 만듭니다.
타인과 심리적 거리 두기를 위해
자신의 마음 상태를 잘 표현하지 않고
감정 교류를 잘 하지 않는
성인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3)불행감이 자주 느껴지는 환경에서 자란 경우
부부 싸움이 잦은 가정에서 자란 경우
아이는 공포와 불안감을 느끼게 됩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이런 상황을 벗어날 힘이 없기 때문에
정서를 억압해 고통을 느끼지 않으려 합니다.
이것이 익숙해지면 성인이 되어서도
정서를 잘 느끼지 못하게 되고
정서를 느끼고 표현하는 기능이 퇴화되어
감정 표현을 잘 하지 않는 회피형이 됩니다.
(1)감정 표현에 대한 나쁜 경험
자신의 솔직한 마음 표현이
외면당하거나 공격당하거나
마음의 상처를 받게 되는 일이 반복될 때
정서를 억압하는 성향으로 바뀌어
회피형 유형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공감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kGKxpoQoW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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