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Alexander Daniloff 그림을 소개합니다.
요분인데 인상이 참 좋으시다^^
사진 퍼왔다고
혼내진 않을 것 같은 인상이랄까?
작가 싸이트 메인 그림이야
전체적으론 웜톤인데
오묘하게 차가운 느낌이 있어
그 느낌이 좋아^^
이 분 한 색감하시는 분이야~
색채의 마술사 샤갈이 생각나^^
이 소녀는 근심이 많아 보여
왜 그런걸까?
시집을 가기 싫어서 그런걸까?
좋아하는 남자가 마음을 몰라주는 걸까?
서...설마....
어디 고칠지 고민하고 있는 건 아니지???
이 사람은 왕일까?
뒤에 불복같아 보이는 애가
두려워하는 듯한 표정을 하고
해골과 기사의 갑옷
세계 국기를 편집해 놓은 듯한
오른 손에 든 깃발과 왼손에 든 칼을
왕 맞는거 같아
차가운 심장을 가진 왕이라서
칼처럼 냉정한 결단력과 막강한 파워를 가진왕
왕관의 무게따윈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그런 왕이라서 왕관도 바닥에
내려 둔게 아닐까?
차가움과 따뜻함
어둠과 빛
악과 선 같아
한쪽은 성에 저주를
한쪽은 성을 보호하려 하는 건 아닐까?
악마와 천사의
성 쟁탈전 이런거 같아ㅋ
라파엘로 황금방울새의 성모가
떠오르는건 왜일까?
아래 기도 하고 있는 사람들 때문인지
가운데 여자가 성모같고
왕관 쓴 아기는 예수같고
오른쪽 아기는 요한처럼 느껴진다
별은 동방박사의 별(?)
출산의 과정을
나비의 탄생과정에 비유한거 같아
번데기에서 화려한 날개로 비상하는
어여쁜 나비처럼
아기도 자궁에서 힘들게 나오면
세상의 빛이 함께 한다
요런거?
... 빨간 망토 차차는 아니고...
빨간 두건의 여인이
떠나온 추억 속의 장소를
회상하는 느낌이야
어린신부가 생각나
어쩔 수 없이 시집을 가게 된
마음이 얼어 붙은 어린신부와
겉모습과 다르게
마음이 따뜻한 나이 많은 츤데레 남편
둘의 신혼 생활이 차가운 겨울에서
따뜻한 봄으로 넘어갈 것 같은 느낌
이 여인는 화려한걸 좋아할 것 같아
약간의 허영과 화려함으로
깊은 내면 속 어둠을 감추려 하는 여인
내면을 들키지 않기 위해
나비의 화려한 날개로 자신의 방을
장식하기 시작했어
급기야 더 많은 나비를 잡기 위해서
나비를 유혹하는 향이 있는
나비모형을 만들어서
머리에 붙이고 다녀
그녀의 방은 나비천국
그녀의 별명은
별명은 나비지옥이야
우주의 탄생과 끝 세상의 원리를 불 키를 찾아
모험하는 것 같은 느낌이야
황소자리
양자리
물고기자리
물병자리
염소자리
궁수자리
전갈자리
천칭자리
처녀자리
게자리
쌍둥이자리
사자자리
사이 좋은 부부가
장난치며 애정행각 중인거 같은 느낌
묵언수행 중인 세 여인이
빨래 개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이를 잃은 세 여인이
아이의 시체를 덮은 천을 어루 만지며
아이의 넋을 달래며 좋은 곳으로 가라고
기도 해주고 있는 것 같아
탐험가 아저씨가
탐험 중 낯선 땅에서 만난 원주민 소녀와
우정을 쌓는 이야기일 것 같은 느낌
종의 기원 표지로 어울릴 것 같은 느낌
몸과 마음 일심동체 철벽남과
행동은 유혹 말은 철벽
언행불일치 여자의 모습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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