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묘한 스릴러 영화 스토커 (스포 X)

영화 스토커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 스토커가 아니고

스토커 집안에서 벌어지는 일이라서

영화 제목이 스토커 입니다.

 

 

 

 

 

 

처음엔 제목만 보고 

가운데 소녀가 

스토킹 당하는 이야기인줄^^:;;

 

 

 

 

영화 스토커는 

#박찬욱감독님 헐리우드 첫 영화#

 

 

 

#우리에겐 석호필로 친숙한 프리즌 브레이크의 주인공

웬트워스 밀러의 첫 시나리오#

처음과 처음이 만난 의미가 있는 영화 입니다.

 

 

 

 

 

자 그럼 이제 영화에 대한 

등장 인물 및 줄거리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주요 등장 인물]

인디아 스토커 역 (딸)

미아 와시코브스카

 

 

이블린 에비 스토커 역 (엄마)

니콜 키드먼

 

 

찰리 스토커 역 (삼촌)

매튜 구드

 

그 외에

아빠, 고모, 인디아의 지인들

 

 

 

[영화 스토커 줄거리]

인디아의 18번째 생일 

아버지는 갑작스런 사고로 돌아 가시고 

존재조차 몰랐던 삼촌 찰리가 나타면서

인디아의 지인들이 하나씩 사라집니다.

 

엄마 이블린은 젊은 시절의 남편과 닮은

찰리에게 점점 끌리고 

인디아는 삼촌을 경계하면서도 

묘하게 삼촌에게 끌리게 되면서 

자신도 미쳐 몰랐던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되는데...

 

 

 

 

그 비밀이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를 보세요^^

 

 

영화 볼 때 

!! 관심갖고 보면  좋은 것들 !!

 

1. 인디아가 매해 생일 선물로 받은

운동화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2. 인디아의 18살 생일 삼촌에게 

하이힐을 선물 받습니다. 하이힐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3. 살해현장을 목격 후 돌아와

인디아가 XX를 하면서 요런 표정을 짓습니다.

무엇을 의마하는 걸까요?

 

 

4.인디아의 심경의 변화가 극명하게 나타나는 장면입니다.

인디아는 왜 삼촌에게 끌렸던 걸까요? 

 

이 외에도

차가운 초록벽지를 사용한 이유나

1층은 벽지에  몰딩에 선형 요소를 많이 넣어 

캐릭터들이 감옥에 갇힌 죄수처럼 
느껴지도록 했다거나 

 

2층은 캐릭터들의 개성을 반영해서  
인디아의 방은 대칭과 질서를 중시하고 

이를 상징하는 
노란색 패턴의 벽지를, 

 

이블린의 방은 비대칭과 혼란,
 흐트러짐으로 마치 무성한 온실 같은 
느낌을 주어 극명한 성격의 모녀를 표현하는 등의

 

관심 갖고 보면 

보이는 것들이 많은 영화입니다.

 

 

★ 와 닿았던 영화 속 대사 ★ 

내 치마가 펄럭이는 것도 바람때문에 펄럭이는거고, 
꽃도 자신의색을 선택할 수 없어요. 
저도 지금 엄마의 블라우스 위에 아빠의벨트, 
삼촌이 사준 구두를 신고있죠. 내가 무엇이 되든
 내 책임이 아니예요.

 

- 인디아 스토커 -

 

영화의 첫 시작이자 

영화의 끝입니다.

 

영화를 끝까지 보고 나면 저 대사가 의미하는 것을

알 수 있게 됩니다.

 

때론 나쁜 짓을 해야 더 나쁜 짓을 안 하게 된다 

- 인디아 아빠 -

 

 

영화의 전체적인 느낌은

색깔로 표현하자면

다크그린 40 %

콜드블루 55%

퍼플 5 %

 

 

감상평은 스포가 될 수 있으니

낙서로 대신합니다 ㅋㅋ 

 

 

영화 속 피아노 연주곡도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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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ST] 영화 스토커 에밀리 웰스(Emily Wells) Becomes The Color 가사 / 해석 라이브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