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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영화] 더 웨이 홈 벨라는 끝까지 큰 고양이의 정체를 모르는거 같다.

작품감상/비디오

by 퍼플냥이 2020. 7. 2.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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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웨이 홈 예고편

더 웨이 홈 (A Dog's Way Home, 2019)

 

줄거리
콜로라도 덴버 시에 사는 의학생 루카스는 버려진 핏불 테리어 강아지를 발견한다.
루카스는 녀석에게 벨라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벨라는 공 가져오기 놀이, 눈 볼일 놀이 등을 하며 루카스와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어느 날, 루카스는 덴버 시에서는 위험상의 문제로 핏불 테리어를 키울 수 없다는 규제를 알게 된다.
루카스는 거리로 나갔다가 경찰에게 걸릴 경우 벨라를 곧장 집으로 보내기 위해 ‘집으로 가’ 훈련을 시킨다.
하지만 결국 벨라를 압수 당하는데 이르자 루카스는 규제 없는 지역에 벨라를 입양 보내기로 결정하고, 루카스와 헤어진 벨라는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도망친다.
 
퓨마를 비롯한 다양한 동물 친구들과
사람들을 만나는 벨라.
시간이 흐를수록 루카스를 더욱 그리워하는
벨라는 ‘집으로 가’ 여정을 멈추지 않는데…
 
일견(犬)단심! 집과 주인 찾아 삼만리!
애교 충만 장난꾸러기 벨라의 가슴 뭉클한 ‘집으로 가’ 여정이 시작된다!

 

기억에 남는 대사 

 

 

난 영원히 네 엄마 고양이야.

 

 

마음이나 백구 이야기처럼

주인을 찾아 떠나는 스토리의 영화는 많지만

집으로 가는 과정에서 맺은 인연들 이야기 중

어미 잃은 새끼 퓨마이야기가 있어서 신선했다.

 

벨라가 가족을 잃었을 때

어미 고양이가 벨라의 어미가 되어준 것처럼

벨라도 가족을 잃은 새끼 퓨마를 지켜주어야겠다고

생각하는 부분과 서로 온기도 나누고 정도 나누며

함께 하는 부분이 특히 좋았다.

 

어릴땐 벨라가 어린 퓨마를 지켜주고

퓨마가 성장한 후엔 퓨마가 벨라를 지켜주고 

종을 뛰어 넘어 우정을 나누고 교감하는 부분이 좋았다.

 

 

 

 

 

 

 

엄마한테 내가 필요했다.

루카스한테도 내가 필요했다.

나도 두 사람이 필요했다.

그러니 계속 집으로 가야 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한 벨라가 

아픈 다리를 절뚝이며 루카스에게  질주하는 모습에서는 눈물이 났고

 

벨라에게 마음을 열고 벨라와 소통하던 병원사람들이 벨라를 또 다시 데려가려는 직원에게서벨라를 지키기 위해 한마음 되어
발벗고 나서는 부분도 감동적이였다.

 

더 웨이 홈을 보면서

많이 웃었고

마음이 따뜻했고

눈물이 나며 가슴이 뭉클했다.

 

마음의 단비가 필요한 이들에게 적극 추천하며

그게 아니더라도 한 번쯤 보면

좋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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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따뜻해지는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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