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냥이

아침산책 8일차 이제 어느정도 습관이 된 것 같아 12시는 넘지 말아야 한다는 강박에 어떻게든 일어나려고 하고 있어. 첫번째 미션 습관에 만보걷기와 물 2L 마시기 습관도 새로 시작했어. 만보걷기는 캐시워크로 하고 있는데 캐시워크 오류나서 지웠는데 새로 깔려니깐 어플 사라졌어 ㅠ0ㅠ 흑....내 15823원 .... 캐시워크 어떻게 된거야? 앱스토어 아무리 검색해도 안 나온다. ㅠ_ㅠ 새 어플 알아보고 내일부터는 인증샷도 함께 남기자!!

일상 이야기/습관일기 2020. 1. 14. 22:56

아침 산책 일주일차 나와의 약속을 일주일 단위로 미션처럼 수행하기로 했어. 1월 첫번째 미션은 아침산책과 채식하기 첫날은 의욕에 넘쳐 일찍 일어나서 아침 산책을 했고 3일차에 한번 5일차 6일차에 한번씩 고비가 왔지만 다행히 잘 넘겨서 한번에 성공할 수 있었어^^ 일주일 동안 아침 산책을 하며 찾아온 소소한 변화라면 첫번째 몸이 전보다 많이 가벼워졌고 두번째 정신이 맑아졌으며 세번째 아침시간에 여유가 생겼어. 아침을 여유롭게 시작하니 하루의 기분도 좋고 미처 몰랐던 동네의 낯선 풍경들을 발견하는 재미도 있고 전보다 하루가 더 소중하고 의미있어 졌어. 두번째 미션은 아침 산책 + 채식주의 + 만보걷기 + 물 2L 다음주도 실패없이 한번에 성공하자!! 화이팅!!!

일상 이야기/습관일기 2020. 1. 13. 13:57

아침 산책 6일 차 5일 차부터 고비가 오더니 6일 차인 오늘도 아침에 따뜻한 이불속을 벗어나고 싶지 않은 유혹이 함께 했어. 5일 차부터 유독 피곤하더라고 생각해보니 그동안 시체 모드로 살다가 갑자기 움직여서 것도 초시체로 있을 시간 유독 움직여서 피로가 쌓였나 봐. 허벅지엔 근육통도 생겼더라. 아침에 1시간 걷는다고 근육통이 생길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어. 근데 근육통 생기니깐 좀 뿌듯하네 ㅋㅋ 이제 1일 지나면 일주일 미션 성공!! 내일은 좀 더 일찍 일어나서 걷자!!

일상 이야기/습관일기 2020. 1. 12. 18:22

아침 산책 5일차 5일차 고비가 왔어. 오늘은 정말이지 잠을 더 잡고 싶었어. 5분만 더 5분만 더 하다가 30분을 더 잤고 오전은 넘기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으로 12시 5분전에 산책을 나왔어. 너무 늦게 나온 탓일까? 한적한 거리는 없고 가는 곳곳마다 사람이 많았어. 사람 많은게 싫어서 아침 산책을 하는건데 주말이라 그런지 많아도 너무 많더라 어제 너무 무리를 했나봐. 어제는 산책 후 몸도 마음도 가벼웠는데 오늘은 더 자고 싶을만큼 몸이 많이 피곤해. 이대로 버티다가 새벽 3시전엔 자는걸로 하자. 나와의 약속 이제 이틀 남았다 !! 힘내자!!

일상 이야기/습관일기 2020. 1. 11. 14:29

아침 산책 4일 차 어제도 새벽 6까지 잠을 이루지 못했지만 다행히도 잠을 자고 아침 기상 후 산책을 할 수 있었다. 어제와 다르게 한 시간 늦게 10시쯤 산책을 나왔는데 불금이라 그런 건지 좀 더 늦게 나와서 그런 건지 생각보다 거리에 사람이 많았다. 오늘은 어제와 다른 처음 걷는 길로 산책을 해 보았다. 주로 큰길로 다닐 때는 볼 수 없었던 주택들이 눈에 들어왔다. 이 동네도 사람이 사는 동네이긴 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있는 곳은 제일 번화가라서 주로 세계 각지의 관광객들과 전국에서 놀러 나온 사람들뿐이라 대게 큰 상가들이 많은데 골목골목에 위치한 사람들이 사는 집을 보니 반가운 마음마저 들었다. 지난날이라면 늦잠을 잘 시간 일어나 아침 산책을 하니 왜 그동안 이 좋은 풍경을 놓치고 살아..

일상 이야기/습관일기 2020. 1. 10. 13:03

아침 산책 3일차 인증샷 아침 산책 3일차 오늘은 아침 산책은 성공했지만 이걸 성공이라고 해야하나 싶어. 밤새 못자고 있다가 딱 잠이 오려던 찰나 자면 12시 전에 아침 산책이 힘들 것 같아서 밤을 새고 산책을 다녀 왔거든 3일은 넘겨야 그 다음도 계속 계속 아침 산책을 하게 될 것 같았어. 아침 산책 미션을 클리어 하겠다는 정신력으로 쓰러지기 직전 나갔다 왔는데 막상 나가니깐 좋더라 찬 공기가 뺨을 스칠때마다 이런게 살아 있는 거구나 싶고 하늘도 맑고 아침의 작은 성공이 오늘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아. 내일은 오늘처럼 밤새지 말고 아침 일찍 기상해서 산책하자!! 화이팅!!

일상 이야기/습관일기 2020. 1. 9. 10:57

아침 산책 2일 차 평소엔 거의 밖에 나가지 않았다. 어느 날 건강 검사를 했는데 혈관 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했다. 그 외에도 술담배를 하지 않는 것에 비해 간 기능도 약하고 몸이 많이 망가져 있다고 했다. 아직 젊으니깐 이란 안일한 생각으로 열심히 일한 날 보상심리로 먹었던 야식들 불규칙한 식습관과 생활 패턴들 솔직히 동맹경화의 전조 증상이 나타나지 전까지는 피부로 와 닿지 않았다. 심장이 종종 아프고 조여오며 손발이 찌릿찌릿 거리는 느낌 몸이 내게 나쁜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을 때야 비로소 더 이상은 이렇게 살면 큰일나겠다 싶었다. 1월 나와의 약속은 아침산책과 채식주의자 되기 1년 단위로 계획을 하면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많아서 일주일 단위로 나를 돌아보고 한 달 단위로 좋은 습관을 길러 나가..

일상 이야기/습관일기 2020. 1. 8. 13:07

운동을 너무 안해서 매일매일 인증샷을 남기기로 했다. 2020년엔 건강을 위해 노력하자!!

일상 이야기/습관일기 2020. 1. 7.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