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냥이

#오늘의 회화# Today, I skipped school. 저 오늘 학교 땡땡이쳤어요. I overcooked my eggs. 계란을 너무 푹 익혔어요. Just be yourself. 너답게 행동해.

매일매일/공부일기 2020. 6. 17. 13:24

짜장면 생각이 나서 찾다가 요기요 어플로 홍콩반점 탕수육 소 + 짜장면 세트 메뉴를 시켰다. 세트 가격은 15,500원인데 배달료가 2000원이었다. 쿠폰이 있어서 1000원 할인받아서 16.500원에 주문을 했고 30분도 안 걸려서 받아 볼 수 있었다. 오자마자 한 입 흡입!! 홍콩반점 매장에서 먹었던 탕수육은 찹쌀탕수육같이 쫄깃쫄깃한 식감이었는데 배달되어 온 탕수육은 바삭바삭한 식감이었다. 돼지 잡내도 없고 나쁘진 않았지만 생각했던 식감과 달라서 살짝 아쉬웠다. 짜장면은 면이 탱글탱글하고 굵고 탕수육보다는 맛있었다. 짜장면 단짝 단무지 뚜껑에는 기분 좋아지는 쪽지도 함께 왔다.^^ 완두콩이랑 고기랑 야채도 적당하고 서비스로 주신 환타가 느끼한 맛을 잡아 주어서 맛있게 먹었다. 정성스러운 쪽지와 서비스..

매일매일/음식일기 2020. 4. 29. 22:52

2020. 04. 21 처음엔 30분 어제는 1시간 오늘은 2시간 정도 산책을 했다. 어제는 운동도 했는데 안 쓰던 근육을 쓴 탓인지 점심 먹고 기절해서 평소보다 3시간 늦게 일어났다. 평소엔 8시~ 9시 사이에 기절해 2시면 깨는데 오늘은 5시에 일어났다. 근육통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었지만 하루가 무너지면 평생이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너무 나도 잘 알기에 무거운 몸을 이끌고 아침 산책을 나섰다. 나가기까진 귀찮고 힘든데 막상 나오고 나면 상쾌하고 좋다. 요 며칠 고양이를 보고 나선 오늘도 마주칠 수 있을지 기대를 하며 산책을 나선다. 오늘은 어제 만난 고양이를 보진 못했지만 다른 고양이를 만났다. 경계심이 많은 길고양이였는데 차 밑으로 계속 숨어 있다가 잠깐 얼굴을 보여 주었다. 악의가 없다는..

매일매일/습관일기 2020. 4. 21. 14:18

2020. 04. 20 오늘은 아침부터 고양이를 만났다. 것도 2마리나^^ 순간을 놓칠세라 촬영을 시작했는데 당연히 도망갈 줄 알았던 고양이가 좀 귀찮아할 뿐 도망가지는 않았다. 털도 윤기 있고 깨끗한 걸 봐선 사람이 키우는 고양이인 것 같았다. 다른 고양이들은 촬영하면 고개 휙 돌리는데 이 아이들은 도망가지 않아서 신기했다. 매번 도망가는 고양이만 만나다가 얌전히 있는 고양이를 만나다니^^ 오늘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다.

매일매일/습관일기 2020. 4. 20. 16:38

2020. 4. 16 오늘은 평소보다 늦게 나왔더니 산에 사람들이 많았다. 산책 시간을 더 앞당겨야겠다고 생각했다. 조용함을 만끽하고 싶었던 나는 더 깊은 곳을 들어갔는데 그곳에선 파리마저 여유로워 보였다. 시원한 바람과 고요함이 마음의 평화를 주었다. 하산하는 길에 어제 본 것 같은 산비둘기도 보았다. 어제 본 고양이는 볼 수 없었다. 고양이를 못 본 것이 아쉬웠지만 작지만 오늘도 나와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감사했다.

매일매일/습관일기 2020. 4. 17. 04:11

아침 산책 4일차 아침 산책 갔다가 산에서 산비둘기와 검은 고양이를 만났다. 비둘기는 사람이 익숙한지 내가 가까이 가도 도망가지 않았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엔 검은 고양이도 만났다. 일광욕을 즐기려던 찰나였는지 내가 다가가자 귀찮은 듯 무심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그래도 사람이 익숙한지 대놓고 도망 치진 않아서 촬영을 할 수 있었다. 촬영을 하다가 실수로 폰을 떨어뜨렸는데 쿵 소리가 크게 나서 그땐 빛의 속도로 도망갔다. 고양이가 많이 놀랐는데 괜히 미안했다. 내일도 고양이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매일매일/습관일기 2020. 4. 15. 18:10

아침 산책 3일차 2020년 새해가 밝고 티스토리를 시작하면서 일주일에 하나씩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었다 처음 몇 주는 성공적이였고 그러다가 아픈 어느 날 하루를 쉬게 되었는데 하루가 이틀이 되고 이틀이 삼일이 되고 그렇게 몇 달이 흘러 버렸다 물론 그중엔 습관화에 성공한 것도 있지만 지키지 못한 약속들이 더 많다 어제 과거의 함께 일했던 동료의 기사와 방송를 보게 되었다. 나와 함께 같은 공간 같은 시간 속에 함께 했던 그녀는 지금은 너무 큰 사람이 되어 있었고 유명인의 아내가 되어 있었다. 그녀의 기사 내용 중 이런 말이 있었다. 성공한 사람들을 많이 만났었는데 그들의 공통점은 자신과의 약속을 어떤 일이 있어도 지킨다는 것이다. 그녀 또한 어떤 일이 있어도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 왔다고..

매일매일/습관일기 2020. 4. 14. 12:59

[GS25 쫀득찰떡쿠키후기] 선물 받은 기프티콘 금액 맞추려고 급하게 집어 들었다. 속이 촉촉하고 찹쌀떡 같은 줄 알았는데 깨찰빵이랑 같은 식감이랑 맛도 거의 똑같았다. 다행히 나는 깨찰빵을 좋아해서 맛있게 먹긴했는데 쫀득찰떡쿠키를 먹고나니 깨찰빵이 먹고 싶어지는 부작용이 생겼다.

매일매일/음식일기 2020. 4. 12. 13:44